사진첩을 정리하다 보니 앨범에 보관된 사진이 쌓여가고만 있어서 작년에 다녀온 치앙마이 여행도 다시 기록해보기로 했다. 여행에 앞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공항버스 이용방법부터 남겨 볼 예정.
서울 시내에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까지 이동한 방법과 아시아나항공 셀프 체크인 과정을 정리해본다.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공항버스와 셀프체크인이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다.
블로그 글과 사진을 다 확인하기 어려운 분들은 마지막에 적혀있는 요약만 봐도 충분하니 참고하시길!
✔ 서울 시내에서 인천공항 가는 방법 두 가지

- 지하철과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방법
- 공항버스(6017번) 이용
우리 집에서는 공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6017번 공항버스를 선택했다. 짐이 많을 때 편리하고, 공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6017번 공항버스 이용법 및 요금




📍 주요 정보
- 요금: 17,000원 (제1터미널, 제2터미널 동일)
- 배차 간격: 약 30분
- 소요 시간: 여의도 → 인천공항 약 1시간 10분 (평일 오후 3시 기준)
- 하차 장소: 인천공항 제1터미널 9번 게이트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 기사님이 직접 짐을 실어주신다. 이때 행선지를 말씀드리고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탑승이 완료된다. 작은 짐은 실내 선반에, 큰 짐은 외부 화물칸에 실어두면 된다.
6017번 버스는 정시에 도착했고, 이동 중 차량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했다. 날씨도 좋아 기분 좋게 공항으로 향할 수 있었다.
2️⃣ 아시아나항공 셀프 체크인 방법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하면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A~C 구역)로 이동한다. 우리는 C구역에서 셀프 체크인을 진행했다. 사람이 많았지만,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면 수속 시간이 단축된다.






셀프체크인을 할 때 마다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아서 내가 기억해 둘 목적으로 셀프 체크인 과정을 남겨두었다.
항공사 직원 없이 셀프 체크인 및 수화물을 부치는 과정은 아래의 순서를 참고하시길.📌 셀프 체크인 순서 요약
- 📲 탑승권 바코드를 인식시킨다
- 🧳 수화물을 기계 위에 올리는데, 약간 앞으로 눕혀야 무게 인식이 원활하다
- 📋 탑승자 정보 확인 및 기내 반입 금지 품목 확인
- 🏷️ 발행된 수화물 태그를 손잡이에 부착
- 🔖 작은 바코드 스티커는 수화물 본체에 한 개만 부착해도 무방
과정이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키오스크 화면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천천히 따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셀프 체크인을 마친 후에는 출국 심사를 받고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면 된다.
✅ 바쁜 분들을 위한 요약!
- 6017번 공항버스는 편리하고 쾌적하게 인천공항까지 이동 가능
- 요금은 17,000원, 여의도에서 약 1시간 10분 소요
- 아시아나항공 셀프체크인은 C구역 키오스크에서 진행
- 수화물 태그는 손잡이 + 본체 부착으로 마무리
출국 수속을 마친 후에는 라운지 이용으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국민은행 티타늄 카드 혜택으로 이용한 스카이허브 라운지 후기를 정리해볼 계획이다.
📍다음글 예고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기] 국민카드로 이용한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 입장 조건, 제공 서비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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