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바다와 맞닿은 감성 공간, 제주 ‘바다다’ 카페

by 하루하루 지나가는 모든 일상, 여행을 기록합니다. 2025. 4. 3.
반응형

제주도를 방문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바다’를 원없이 볼 수 있다는 것.
맑은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힐링이다.
언니의 소개로 알게된 숨겨진 뷰 맛집, 이름 처럼 진짜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이국적인 카페 ‘바다다’ 방문 후기를 남겨본다.

제주 바다뷰 카페, ‘바다다’의 매력

‘바다다’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오션뷰의 카페이다.
바다가 다 있다는 의미처럼 카페 곳곳에는 바다의 정취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지중해 분위기를 담아낸 소품들이 돋보였는데, 마치 지중해 호텔을 방문한 기분이었다.
특히나 카페는 야외와 이어지는 공간들이 많았고 수영장 앞에 놓인 빈백과 라탄의자는 제주의 바다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 냈다.

제주의 날씨가 좋아서였을까, 바다다의 카페 곳곳의 인테리어에 빛이 나는것 같았다.

수영장의 아래에는 이런 누울 수 있는 공간과 라탄, 니트해먹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었다.
수영장의 경관도 멋있었지만 한 층 밑으로만 내려와도 볼 수 있는 인테리어는 마치 다른 공간에 온 기분.

카페 ‘바다다’,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유

‘바다다’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제주도의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유는 그 공간 자체에 있었다.
카페 내부는 화이트, 블루, 우드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 였지만, 계단을 내려오는 순간 제주의 자연 그 자체를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제주의 바다를 그림으로 담은 듯한 모습이었다.
‘바다다’ 카페 어디에서 찍어도 바다를 다 담을 수 있어 모든 곳이 포토 존이었다.

‘바다다’ 카페 방문 정보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148-15
  • 운영시간 : 매일 11:00~23:30 (라스트오더 23:00)
  • 주차 공간 : 카페 앞 무료 주차 가능
  • 인기 시간대 : 오후 12시 이후 윤슬이 빛나는 시간대, 저녁 7-8시 사이의 해질녘 노을이 보이는 시간
  • 가격대 : 아메리카노가 8,000원 정도로 높은 가격대 (하지만, 뷰를 본다면 이해가 되는 가격일 수도..)

마무리하며

제주도에서 특별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바다다’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누리는 커피 한 잔은 제주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제주도 바다뷰 카페, 감성 충만한 힐링 장소를 찾는 다면 무조건 추천 하는 카페이다.



반응형